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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사 | 안양지사 김성옥 베스트 산후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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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솔맘 작성일25-07-15 15:40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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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맘 안양지사 김성옥 관리사님 후기 작성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의심많은 경산모입니다.

1. 산후도우미 신청 계기
첫째때는 산후도우미 안좋은 후기가 너무 많아서 쌩으로 혼자 육아를 했었는데, 조리원 동기가 둘째는 산후도우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에도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나라에서 지원도 해주겠다, 위드맘케아는 산후관리사님이 제일 많이 계셔서 맘에 안들면 금방 대체 관리사님을 보내준다는 의견에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맘과 시엄마께서 관리사 자기부담금을 내주신다고 하셔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산후도우미와 함께한 20일

(1) 관리자의 철학 및 성격
경산이라 20일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한달동안 같이 보낼 관리사님이 제발 좋은 분이시길 계속 염원했었는데,
안양 베스트 산후관리사 김성옥 선생님은 첫인상부터 경쾌한 인삿말로 시원시원한 성격이셨습니다. 혹시나 대충대충 하는 성격이면 어떡하지 하는 저의 걱정은 “산모님, 저는 한달동안 교육을 받았는데, 나는 교육받은대로 해요~”라는 말씀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 또한 엄청난 FM이라 원리원칙대로 안하면 몹시 불편한 감정이 드는 까칠한 면이 있었는데 함께 지내는 내내 정말 편하게 맡기고 쉴 수 있었습니다.

(2) 환경정리 및 식사 준비
저는 첫째를 낳고도 회사를 계속 다니던 터라 살림은 커녕 요리도 라면 겨우 하나 끓이는 수준이고 귀찮아서 밥도 잘 안챙겨먹고 라면이나 과자로 떼우는 일이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별로 기대도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김성옥 선생님은 첫날부터 신생아가 있는 집이니 먼지는 특히나 관리를 해야한다고 청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같이 청소를 했습니다. 당연히 가사도우미로 오신 분이 아니니 제가 함께했었고 둘째라고 너무 안일했나 미안해서 더 열심히 치웠습니다. 다음날부터는 선생님이 혼자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과 첫째가 어질러놓은것도 그럴수있지 하면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며 기꺼이 정리해주셨습니다.
저에게 살림팁도 알려주시면서 쉽게 쉽게 할수있는 아이템도 소개해주시고 점심을 정말 정성스럽게 차려주셨습니다. 처음엔 너무 죄송했었는데 나중에는 식사시간이 기다려지고 정말 매끼 싹싹 비웠습니다.

(3) 아이돌봄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돌봐주시는 것이었는데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셨습니다. 첫째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눠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나중에 첫째가 덜 익은 감을 산책길에 주워서 김성옥 선생님 주겠다고 챙길 정도 였습니다. 저희 둘째는 처음엔 잘 자고 잘 먹었었는데 위가 작은 아이 인줄 모르고 분유를 많이 줘서 소화불량이 왔을때 같이 병원도 가주시고, 이틀에 한번 변을 본다고 하니까 아침마다 배마사지도 해주셔서 응아도 잘 볼수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말미에는 잘 먹지도 않고 안아서만 자려는 저희 둘째를 안자면 안자는대로 잔다고 칭얼대면 안아서라도 재워주시는 등 본인 손녀처럼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저는 그시간에 안심하고 한의원도 다니고 외출도 하곤 했었습니다.

(4) 산모 멘탈 관리
다른 관리사님들은 어쩐지 모르겠으나, 저는 항상 첫째아이 등원 후 한시간가량 전날 아기가 어땠는지, 저의 멘탈이 어떤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극I인 제가 나중에는 수다쟁이가 되어서 이모님이 쉬라고 얘기하실정도였습니다. 첫째가 27개월이라 극악인 육아에 지친 저에게 잘하고 있고, 잘 크고 있다고 항상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쓰는게 도움이 될지모르겠으나 저처럼 의심이 많아 선뜻 결정을 못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서 진심을 다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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