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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지사 | [파주] 김의숙 관리사님 정말 최고! 진심 담은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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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이엄마 작성일25-12-20 23:26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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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9월 말에 둘째 낳은 경산모입니다.

남편의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앞당겨 쓰고, 산후도우미 서비스 종료일인 90일 안에 딱 맞춰 3주 이용했습니다!

(아기 기준 생후 71일부터 관리사님이 오신거예요!)

저는 첫째 조리원에서부터 어린이집 선정해 다닐 때도 유별나게 경계심 많은 엄마였어요.

워낙 뉴스에서 아동 학대 이슈가 잦다 보니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었죠.

그래서 22년도에 첫째 낳고는 산후도우미 신청은 아예 고려하지도 않고 패쓰!

 

근데 이번엔 첫째 등하원을 자차로 해야했기에 그 사이에 둘째 봐 줄 사람이 필요했어요.

울며 겨자먹기로 산후도우미 신청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위드맘케어에서 이모님 지정해서 그나마 마음 놓고 기다렸네요.

결과적으로 진-짜 진----짜로 감사한 15일이었어요.

위드맘케어 "김의숙 관리사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찐 후기를 남깁니다!

​ 

 

 

한 마디로, 관리사님 정말 따뜻+맛집 사장님 급의 요리솜씨+아기 케어 전문가+깔끔...!

사실 엄마들은 딱 한번에 느낌 오잖아요.

저는 왜인지 관리사님이 처음 집에 오시던 날, 제가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저희 아가 처음 마주할 때 "어머 아가야~ 너구나! 반가워~! ! !"라며 인사해 주시는데

그냥 마음이 훅 놓였던 것 같아요.

1. 늘 출근하시면 환복부터 하시고 손 씻고 거실로 오셨어요. 아기 대하는 일이다보니 청결을 지키는 게 습관처럼 몸에 베여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2. 아기와 찐으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시곤 (생후 70일이 넘은 우리 아가는 시간이 갈수록 아침마다 관리사님을 보면 반가워하는 게 눈에 너무 잘 보였어요ㅋㅋㅋ) 지난 저녁과 오늘 아침, 아가의 수유 상태나 배변 여부, 컨디션 등을 물어봐주셨어요.

3. 아가를 봐 주시는 동안 첫째 등원시키고 오면 난장판이었던 집안이 정리되어 있고, 아가가 잠들면 바로 점심 준비를 해 주셨어요. 늘 양을 넉넉히 만들어 주셔서,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남편과 함께 먹을 저녁 반찬도 늘 걱정이 없었네요. 정-말 요리 솜씨가 좋으셔서 평소 밥 대충 때우듯 먹는 저의 집 나간 입맛을 되찾아주셨어요. 소위 미식가인 저희 남편, "내일 관리사님 오시면 이 반찬, 레시피 꼭 여쭤봐 줘요!"라는 말을 거의 매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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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먹-놀-잠하는 우리 아가, 관리사님께서 수유 텀을 정말 잘 맞춰 주셔서 3주동안 루틴이 확실하게 잘 잡힌 것 같아요. 점심 식사 후엔 건조 완료된 빨래를 꺼내서 개주시고, 청소기도 돌리시고, 아가 목욕도 시간 계산 하셔서 늘 깨-끗하게 해 주셨어요.

5. 관리사님 정말 '다정한 전문가'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경계심 많아서 '산후도우미 와 계시는 동안 절대 바깥 외출 안 할거야!'라는 제 다짐은 관리사님이 오신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무너져, 당근거래도 하고 오고, 장보러도 다녀오고, 하루는 아예 김포로 친구들 만나러 온종일 나갔다 왔네요. 낮잠도 1-2시간씩 쿨쿨 자고. 이 정도면 말 다했죠...?

6. 파주, 운정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꼭, 아니 무조건 이 관리사님 만나시는 게... 정말 '복'일 거예요. 많이 배우고 또 많이 힐링하며 3주를 보냈습니다. 다정하게 건네주신 말씀 하나하나, 또 즐거웠던 소소한 대화들이 큰 즐거움이었고 큰 힘이 됐습니다.

내일 모레 월요일이면 마지막 뵙는 날인데, 정말 혼자 육아의 세계에 들어가면 이런 찐 후기 남길 시간도 없을 것 같아 미리 적어봅니다. 다섯 살인 우리집 첫째도 너-무 좋아했던 관리사님! 정-말 최고예요 :) 김의숙 관리사님은 '산후도우미'에 대한 안 좋은 뉴스, 기사들로 인해 선입견이 있던 저에게, "좋은 산후도우미 분들이 훨씬 더 많을걸? 정말로!"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귀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셨어요.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을 담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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