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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사 | 박기순 이모님,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이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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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민 작성일19-05-14 20:09 조회2,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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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기는 잘 안쓰는데, 박기순이모님께 너무 감사함을느껴서 느낀그대로를 글로적어봅니다, 저는 첫아이는 아니고 이미 셋째를 낳은엄마라 조리원보다는 쿨하게 큰아이들도있어서 산후도우미신청을하게되었어요~ 저는 육아를 혼자했기때문에 아마다른맘들보다는 아이돌보는거나 음식부분에서는 그래도 능숙한엄마였던것같아요,  초반에 이모님 두분을 배정받았지만 좋으신분들이었지만 저랑은 스타일이조금 다른부분이있어서 교체를 하게되었어요, 2주신청해서 4일은 다른분들이 해주셨고 2번교체후 만난 박기순이모님, 솔직히 앞에 두분하고 안맞아서 저는 그냥 혼자 조리를 할까했었어요. 엄마들이 다 똑같겠지만 집에 친정엄마빼고는 누가와있어도불편하고 산모들은 많이 예민하니까 누가와도 싫을수 있잖아요, 그러다가 저는 이모님을 만나고 생각이많이바뀌었어요.

이모님은 인사부터 출산축하드려요~하시는데 뭔가 되게 시작부터 느낌이좋았어요~ 아침에 시간맞춰오셨는데, 저는 아기는 오시는이모님들께 맡기지말자 이미 마음을먹은후였는데, 이모는 살갑고 자연스럽게 다가오셔서 말씀하시는데 저도모르게 이미 아기를이모에게 맡기고 첫날부터 꿀잠이었어요, 잠을자고 일어나보니 스스로 정리정돈 잘하는 사람이라생각했는데  이모앞에서는 정말 이모의 발끝도 못따라가는 수준이더라구요,

다음으로 아기를셋이나키운 저보다 아기에 대한 부분이나 정말 폭넓은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이모말씀들을때마다 아...아...하게되고 그뒤부터는 뭐하나라도 배우고싶어서 자꾸물어보고 쫓아다니게 되었던것같아요, 처음 본 사람에게 속마음을이야기하기 쉽지않은데 이모님은 진짜 마성의 매력이있었어요 ㅎ
무엇보다 깊은 공감을 해주시고, 다독여주시는 말한마디가 위로가 되는 순간이많았어요,
6일밖에 못만났지만 6년을 알고지낸것처럼, 남보다는 친정엄마가 와있는것처럼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큰애 둘째 다완모해서 이미 젖이잘돌고있다고느꼈는데 이모가 아가젖먹이는데 소리가 다안뚫린건같다고 한번봐준다고.. 이모가 가슴이랑 배마사지를해주셨는데, 조리원에서 10만원씩주고 하는것보다 훨씬 잘하셔서 저는 다시한번 놀랐어요
이모가마사지해주시고 젖도 엄청많이돌아서 혼합도 필요없어졌고 배마사지받고 밤에 뭐가 찌꺼기같은게 다나왔는데 그다음부터 훗배앓이가 끝났어요..이런거는 무료로받기 너무죄송한부분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남편은 입도짧고 밥을 맛있게해놔도 피자햄버거를 더좋아하며 엄청 무뚝뚝해서 처음보는사람한테는 말을안거는데, 이모의 정성이 통했어요 이모오시고 2일지나고 나서는 이모님만기다리고 항상 너무 좋다는말도 살갑게하고 이모한테 농담을 건네는데 저도 깜짝놀랐어요 남편이 이모가시는데 일하다말고 전화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도하더라구요,
남편말고도 아이들이 이모보는시간이 30분?정도였는데 이모가 해준음식도좋아하고 이모가신다니까 아쉬워했어요,
저한테는 진짜 친정엄마랑있던 시간이었고, 앞에 솔직히 4일이 아쉬웠지만 이모님께서 오신 6일이 60일오신것처럼 감사하고 좋았어요,
셋째산모인 저한테도 이정도 도움이고 감동이었으면 첫번째 아이를 낳은 산모님들은 훨씬 큰도움받으실것같아요.
이런분들이 계셔서 엄마들이 위로가되는것같아요,
그리고 이모님, 항상 아이들 걱정 제걱정 남편 걱정해주시고 너무 많이받기만한것같아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모님 다시만나려면 내년에 하나 더낳아서 다시 이모님께부탁드리고싶네요~ 조리원보다 이모님이예요❤
이렇게 베푸신만큼 행복한일들이있었으면 좋겠어요^^
위드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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