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첫째 출산 후 2019년 2월 22일에

5년 만에 둘째 출산했어요~

첫째 때는 산후조리원 들어갔었는데 첫째 때문에 조리원을 들어갈 상황이 아니어서 산후 도우미

알아보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위드맘케어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4주 예약했어요~

시작 전에는 어떤 분이 오실지 걱정되었는데 첫날 지나고 나니 괜한 걱정을 했다 싶더라고요~

저희 집에는 민연순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제가 워킹맘이다 보니 집안일은 거의 손을 안대다 싶이 해서 부엌 살림살이도 엉망진창이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를 정도였는데 청소도 깔끔하게 잘해주시고 부엌 서랍도 쓰기 편하도록 정리 정돈까지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해주시는 음식마다 맛이게 잘 먹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입이 짧고 밥도 잘 안 먹는데 관리사님이 해주시는 반찬은 다 잘 먹더라고요.

덕분에 요리 팁도 이것저것 많이 배웠어요~^^

또, 저희 신랑이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출퇴근 시간이 자주 변경되는데 신랑이 일찍 출근할 때는 편의 봐주셔서 한 시간 일찍 오시고 한 시간 일찍 가시기도 하셨고요.

신랑 있을 때 불편하셨을 텐데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제가 편히 쉴 수 있었어요~

둘째이다 보니 제가 사진도 많이 안 찍어주고;;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좋아해서 사진이 많이 없어 아쉽네요;;

민연순 관리사님 4주 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