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월초 출산을 했어요..

첫째고  친정/시댁 모두  멀리 계셔서 조리원2주 후 산후 도우미 서비스를 4주 이용하기로 했어요
우선 맘스에서 추천받은 업체가 너무 많았으나..

딱 세군데만 뽑아서 전화상담을 했는데 그 중에 위드맘케어 가 가장 맘에들어서 선택했고

조리원이 끝난후 이어서 받았습니다.

처음에 상담시에 깔끔하시고, 아이 예뻐해 주시는분, 예방주사 필수로 접종 하신분을 요구했는데 맞춰서 와주셨네요.

일단 관리사님은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제가 자극적인 음식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제 입맛에 맞도록 맛있게 음식을 해주셔서 없던 입맛이 돌아왔어요.. 

처음엔 밥을 너무 안먹어서 걱정 하셨는데 이젠 양이 늘어서 다행이라며 더 좋아해주시네요.

아기케어도 정성 스럽게 잘해주시구.. 무엇보다 아기를 정말 예뻐하세요 ^^

천사같다며..ㅎㅎㅎ 아기 케어 하는 방법도 많이 배웠구요

특히 조리원 퇴소하고 아가 목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관리사님께 정말 잘 배웠어요.

매일 집안일도 깔끔하게 잘 해주셨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매일 예보 보시면서 환기도 맞춰서 해주시구요

아기 잘때는 꼭 같이 자라고, 쉬라고 하시면서 챙겨주시구

안자도 아기랑 놀아주셔서 편하게 쉬었어요 

다른지역인 친정으로 갈 계획이 생겨서 그쪽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아야 하기에 연장은 못했지만

100일전에 다시 인천으로 온다면 다시 모셔서 관리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