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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산을 앞둔 지역 산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봅니다!

저는 막달까지 뱃속에서 아기를 데리고 있지 못 하고 일찍 조산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미숙아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긴 신생아 중환자실 (NICU니큐) 생활 끝에 집에 올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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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용하려던 업체는 이곳이 아니었어요, 근데 이용하기 하루 전 업체로부터 오시려던 관리사님이 코로나에 걸리셨다며 연락을 주셨고 당시 그 업체에서 저한테 배정 해 줄 수 있는 관리사님은 없다고 했어요...

이용하기 하루 전 날에요.... 본인들이 자기 업체는 아니지만 다른 업체를 통해서 관리사님을 알아보겠다 하셨을 때

좀 불안했어요 어떤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요즘 관리사님들 뉴스가 너무 많잖아요 , 그래서 혹시나 안좋은일이 생겼을때 책임을 회피하시거나 뭐 그런일이 생길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에 원래 알아봤던 업체는 환불받고 급하게 알아봤던 곳이 위드맘케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잘 한 선택이었구요) 집 근처에 사무실이 있기도 했고 블로그나 다른분들 리뷰에 좋은 글이 많아서 알아본 곳 이었는데 결론은 너무 만족한 곳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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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미숙아 였기 때문에 모든게 조심스러운 초산모인 저는 아이케어가 우선이었고

제 밥이나 청소 뭐 이런 건 중요하지 않았어요 사실..

저희 집에 모르는사람이 오는 것 도 부담이었고 관리사님 필요한가 .. 쓰지말까 하다가 저는 2주 이용했는데요.

모든 관리가 끝난 지금은 왜 2주만 이모님 도움을 받았을까... 후회하고 있답니다.... 아.. 1주일이라도 더...3주할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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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시면 현관에서 양말부터 갈아신으시고 손소독은 기본이고 입고 오신 옷도 환복하세요.

마스크착용하시고 아이 케어해주시는데, 제가 괜히 할 수있는 잔소리조차 할 게 없더라고요.

아이도 너무 편안해 보였고 첫날은 혹시나하는 마음에 잠도 편하게 못자고 주변을 쭈뼛거리며 돌아다녔는데

관리사님이 아기 케어해주시는 거 보니까 아 괜한 걱정을 했구나, 너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봐주시고

다정하게 이름 불러주시면서 케어해주시는데, 아이가 편안한 모습을 보니 마음 놓아도 되겠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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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들 수유텀 아시죠.. 3시간에 한번 씩 먹는 아이었어서 잠이 늘 부족했어요.

그래서 이모님 오시면 자기 바빴는데 자다 일어나면 한시건 두시건 식사시간 부담없이 제 패턴에 맞게 점심식사 준비해주시는 것 도 너무 감사했고,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 집이 너무 깨끗했어요...

아기 케어만 잘해주셔도 너무 감사하겠다했는데, 막상 또 다른 관리까지 받게되니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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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체온측정도 항상 하시고 , 몇시에 몇 먹고 기저귀는 언제 갈았고

베이비타임 우리 적잖아요?ㅋㅋㅋ 제가 자게 되더라도 항상 수첩에 기재해주셔서 놓치지않고 아기상태가 어떤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체크할 수 있었어요.

아 그리고 저는 냉동모유가 있었는데요, 아이가 분유를 먹기시작하면서부터 모유먹이는게 여간 귀찮더라고요

미숙아여서 모유강화제도 항상 타서 먹였어야했고,, 그런데 관리사님께서 모유가 너무 좋은건데 아깝다면서 엄마인 저보다 더 잘 챙겨주셔서 하루에 한끼라도 꼭 저희 아이는 모유도 먹었어요... 지금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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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업체 생각할 때 따지는 것들 있잖아요

경력도 몇년 이상이었으면 좋겠고, 도우미님이 젊으셨음 좋겠다 뭐 이런...

근데 저희 관리사님은 40-50대는 아니셨는데 아무걱정 안하셔도되고, 제가 겪어보니 업계에서 지금까지 일하시는 분은 다 이유가있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베스트 관리사로 추가요금을 내고 이용했는데 잘 한 선택같아요.

굳이 다른 분들이 하는 이야기에 젊은 관리사님만 요구하지 않으셔도 좋겠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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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맘케어 베스트관리사 박*임님이고,

혹시 성함이 필요하신 분은 쪽지나 비댓달아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저 끝나고 6주 바로 다른집 가셨던데,,,, 인기있으신 관리사님이라 예약이 될 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문의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