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사 | 김포산후도우미 고민하시는 분들, 저희 이모님 꼭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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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포위드맘 작성일25-12-22 21:05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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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포 장기동에 사는 30대 중반 둘째맘이에요. 첫째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말 꼼꼼하게 알아보고 김포산후도우미신청했어요. 저처럼 고민 많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 남겨봐요.
저는 첨에 김포산후도우미 후기가 너무 많아서 고민했는데,
위드맘 후기가 젤 많고, 주위에서도 많이 듣게되서 선택했어요
그리고 왜 쓰게되는지 알것 같네요 ㅎㅎㅎ
상담하니 바로 예약하고 싶어졌어요 ㅎ
둘째라 마음의 여유는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출산 날짜가 다가오니까 첫째 케어 + 출산 준비 + 무거운 몸까지.… 거기에 감기.. ㅜ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상담할 때 사실 뭘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근데, 담당자분이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어요.
어떤 업무를 해주시는지
성향/경력에 따라 어떤 분이 맞을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첫째때 좋안던것 보완할점 등등.. 정말 꼼꼼하게 체크해 주셨어요
저는 첫째 때 트라우마가 좀 있어서 <아기 안전 최우선 + 청결 깨끗하게 + 너무 과한 간섭 없는 분> 요청드렸어요 . 담당자분이 제 얘기를 다 적으면서 정말 딱 맞는 분을 찾아주시더라고요. ㅎ
냉털 전문가셔요
3주동안 정말 많은 음식을 해주셨어요
제가 너무 힘들까봐 첫째 먹을 음식도 같이 챙겨주셔서 늘 감사 했어요
이런게 우리집 냉장고에 있었나 싶은 재료로
정말 정성스럽고 맛있는 음식들을 차려주셨어요
그때가 넘 그립네요 ㅜㅜ
질투많은 첫때가지 케어해주셨어요 (감동 ㅜㅜ)
둘째 출산하고 집에 왔을 때 가장 힘들었던 건 사실다 첫째 적응 문제였어요.첫째가 어려서 계속 칭얼대고, 저도 수술 후라 몸이 너무 무거워서 같이 놀아줄 체력이 없었어요. 그런데 관리사님이 오시자마자 첫째 눈높이에 맞게 말을 걸어주시는 거예요.
저희 애가 정말 모르는 사람한테는 눈모 못맞추는 성격인데
선생님오면 꼭 나와서 인사하고 좋아서 따라다니더라구요ㅎㅎ 넘 감사했어요 ㅜㅜ
매번 너무 따뜻하면서도 유머 있는 말로 첫째를 대해주셨어요
아가 루틴 맞추는 연습 너무 잘 도와주셨어요
이모님 처음 만났을때는 원더윅스인지 너무 보채고 엄청 울고 해서 힘들었어요
조리원 나올때 수유량이 100정도 였는데, 배앓이도 하는것 같아서 속상했어요
이모님이 배마사지도 해주셔서 변도 잘보고, 수유량이 좀 많은것 같다고 하셔서
조정해 주셨는데 정확히 3일째 부터 저희 아가가 수유텀을 3시간으로 딱딱 맞춰가면서
편하게 잘 자더라고요 ㅎㅎ 역시 베테랑 이모님이셨여요 ㅜㅜ
엄청 깔끔하세요
첫째가 있어서 정말 치워도치워도 끝이 없는 곳이 저희 집..이었어요 ㅋㅋㅋ
이모님 오시고 첫째 유치원가면 정말 싹~! 정리해주시고 조!용!한! 그리고 깔!끔!한!
집으로 바꿔주셨어요 ㅎㅎ (이모님 퇴근하시면 다시 리셋이어서 죄송할뿐,,, ㅜㅜ)
특히 아가 맘마존은 항상 소독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주시고
퇴근 전에 젖병소독 싹 해서
새벽수유 할때 사용할 수 있도록
센스있게 정리해주고 가셨어요 (너무 그립네요 ㅜㅜ)
마지막날에는 선물이라면서 수제 자몽차도 만들어다 주시고
반찬도 만들어 주시고 가셨어요 ㅜㅜ
가끔 뉴스에서 불편한 영상들이 보여져서
많이 걱정도 했지만
정말 좋은분 만나서 행복한 3주를 보냈어요 ㅎㅎ
이모님이 저희 아가 대하는 것만 봐도
너무 이뻐해 주시는게 느껴져서 감동이었고
항상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이야기해주시면서
육아에 관한 부분들에 제 의견을 물어보시고 반영해 주셨어요
정말 좋은분과 함께하게되서 감사했어요 (4주할걸 후회요 ㅜㅜ)
저희 이모님 정말 추천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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