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케어 산후도우미 3주 이용 후기 남깁니다 :)

처음엔 낯선 분이 집에 오시는 게 걱정도 됐는데, 시작부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

무엇보다 아기를 정말 좋아하시는 게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

특히 목욕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놀라지 않고 목욕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고요

목욕할 때 아기가 울지 않고 심지어 잠자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

태열이 있던 아이라 상태를 계속 봐주셨고 소아과 검진에 피드백 받은 내용을 꼭 기억하시고 바로 진행해주셨습니다.

베스트 관리사님으로 지정한 만큼 손길이 정말 노련하셔서 “아, 경험이 많으시구나” 싶었어요.

홈캠을 설치하긴 했으나 편안하고 너무 믿음직스럽게 아이를 대해주셔서 외출해도 보진 않았습니다.ㅎㅎ

​

또 좋았던 점은 식사 준비였어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뚝딱 요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삼계탕을 해주셨는데, 산후에 몸이 허한 시기에 딱이라 든든했어요.

양배추전이나 월남쌈 등 평소에 집에서 잘 해먹지 못한 음식들을 만들어주시고, 영양을 챙길 수 있게 신경써 주셨습니다.

초산모이고 끼니 챙겨먹는것에 진심인 저인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

전체적으로 위생이나 정리도 깔끔하게 챙겨주셔서 더 만족했습니다.

아기 케어에 집중하면서도 집안 흐트러짐이 최소화되게 도와주셨어요.

​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도 크게 걱정 없이 맡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둘째를 낳게 되면 위드맘케어 이용할 예정이에요. 

박유미 관리사님 다시 만나뵈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