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초에 아기를 출산한 초산맘으로 위드맘케어를 이용한 후기 입니다.

집이 크지도 않고, 낯선 분이 매일 오는 게 솔직히 처음엔 좀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5일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처음에는 순한 편이라 생각했던 아기가 퇴소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갑자기 많이 울고, 안아도 쉽게 진정이 안 되고...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가 있는데 이수연 관리사님께서 오셨고, 저는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기가 울어도 “아기들은 원래 울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하시면서 표정 하나 변하지 않으시고, 늘 웃으시며 아기를 다정하게 안아주시고, 달래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저녁엔 남편과 함께 식사하시라고 반찬과 국을 넉넉히 준비해주셨던 배려예요.

그리고 관리사님이 해주셨던 두부조림.. 아직도 생각나요..

남편이 연락해서 레시피 받아적어오라며.. 정말 관리사님한테 맨날 맨날 해달라고했네요 
 

아기 목욕, 수유 간격 확인, 젖병 소독, 아기 빨래 등 기본적인 케어는 물론이고, 저와 아기 둘 다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챙겨주셨습니다!

15일 동안 너무 감사했고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관리사님에게 부탁하고 싶어요!! 그때까지 오래오래 일해주세요....

위드맘케어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