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위드맘케어 후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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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떤 업체를 사용할까를 크게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아기를 좋아해주시는 좋으신 분 만나겠지 싶어 제 운에 맡겼어요.

가장 많이 귀에 들렸던 위드맘케어로 고민없이 예약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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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해주시는 분이 통화지만 첫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귀에 쏙쏙 박히는 상담이였고 원하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들을 잘 안내해주셨습니다.

저는 다른것보다는 청결함, 경력이 너무 과하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분, 연령대는 50대로 말씀드렸고 찰떡으로 맞춰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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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저는 너무 만족해서 마지막 날이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또 만나자고 하며 인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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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 몸 편하자고 이용했지만 심적으로 더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명절 때 전을 못먹은 저희 가족을 위해서 전을 부쳐 주셨고 손가락이 아픈 저를 위해서 폴리오 마사지기를 집에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또 신생아 케어와 모유수유에 대해서 항상 공부하셔서 지식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아이를 너무 많이 예뻐해주시고 소중히 다뤄주셔서 정말 많이 감동했습니다.

또 생후 30일 45일에는 예쁜 옷들과 소품들을 챙겨오셔서 아이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2개월 접종 때 어떤 주사를 맞는지도 설명해주셨고 첫 원더윅스 기간에 들어가는 날엔 연휴여서 관리사님께서 힘내라고 연락도 주셨구요.

살림에도 베테랑 답게 있는 재료들로 또는 관리사님이 챙겨오셔서 근사한 한끼를 차려주셨습니다.

관리사님이 차려주시는 밥, 간식들은 산모가 힘내고 호르몬으로 비정상적인 감정상태를 위로해주시는게 온전히 느껴져서 항상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나는 아니겠지 싶었던 호르몬이 날뛰던 그 시기에 관리사님을 만나서 너무 의지도 많이 되고 위로도 되었어요.

정말 친정엄마랑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가실 시간이 와서 매일이 아쉬웠답니다.

지금도 관리사님께 배웠던 아이 케어방법들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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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아이를 정말 좋은 분을 만나 중요한 시기를 보내게 되어서 위드맘케어와 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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