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지사 | 고양파주지사 김영희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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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떡 작성일25-07-08 08:58 조회14회 댓글0건본문
저는 카페에서 다양한 후기를 보고 도움을 받은 적이 많습니다. 제 글도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희 부부가 I 성향이라 다른 사람이 집에오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산후도우미'는 신청하지 않으려다가
조리원 퇴소날이 다가오니 신생아를 잘 케어할 자신이 없어 급하게 산후 관리사님을 모셨는데,
만족해서 다른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더라구요 ^^
갑자기 신청하게 되어 어떤 일을 해주시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신생아케어는 물론이고 제가 해야하는 다른 일들까지 잘 해주셔서 제가 맘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
1. 아기 케어해주실 때
제가 의심이 많아서 맘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일단 관리사님께서 아기를 너무 좋아하시고,
아기가 깨어있을 때 안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동화를 들려주시듯이 아기에게 계속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
아기가 울다가도 관리사님 품에 안기면 뚝 그쳐서 신기했습니다 ^^
예방접종 때 병원에도 동행해 주셨는데, 진료실에서 우니까 걱정하시고 힘들었겠다고
아기부터 살펴보시는 모습이 정말 아기를 좋아하시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
항상 더우시더라도 아기 보실 때는 꼭 마스크를 쓰셔서 이 부분도 믿음이 갔습니다.
기간이 끝난 지금도 저희 아기가 잘 지내는지 분유양은 맞는지 챙겨주시더라구요 ^^
그리고 믿음이 가고 좋았던 건 제가 쉴 때 아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고 하시면서
매일 연습장에 아기 성장사항? , 수유시간, 기저귀 바꾼 시간을 적어주시고, 제가 궁금해했던 육아방법도
적어주셨습니다.
(경험이 워낙 많으셔서 신생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척척 알려주시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연습장에 적어주셨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편지도 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
2. 산모 케어해주실 때
사실 저는 아기 케어가 가장 중요했던 사람이라 이 부분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산모 회복'이 먼저라고 말씀하시면서 제가 맘편히 쉴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
음식 해주실때도 제가 뭘 먹고싶은지 먼저 물어봐주시고, 음식 간까지 저에게 맞춰서 조리해 주시더라구요.
제가 '계란김밥' 이 먹고 싶다고 하니 김밥 마는 도구까지 챙겨서 가져오셔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쉴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 이것저것 알려주셨습니다.
많은 산모들을 케어해주신 경험으로 모유수유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계획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신청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분 만나 2주 많은 것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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