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사 | 인천위드맘케어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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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kwlslwl 작성일25-09-15 09:31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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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엔 별생각 없었는데 조리원 막바지쯤 되니까 불안감이 확 몰려오더라고요
‘이제 진짜 나 혼자 애를 본다고?’ 하는 생각에 막막해졌고 남편도 직장 다니고,
친정엄마도 못 오시고, 혼자서 육아는 진짜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조리원에서 정부 지원 바우처로 가능한 미추홀구산후도우미 업체 몇 군데 상담했어요
여러 군데 중에 위드맘케어가 상담도 꼼꼼하고, 친절하기도 하고 ~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위생관리나 이모님 성향 등도 세심하게
고려해주는 느낌이어서 여기로 신청했어요
이모님 항상 10분 일찍오시고
복장도 갈아입고 손도 씻고 마스크 착용까지 싹 하시는 거 보고
와 진짜 깔끔하시다 싶었어요
말투도 너무 부드럽고 아기한테 말 거시는 것도 너무 따뜻하고
저한테 “조금이라도 쉬세요~ 제가 아기 볼게요☺️” 해주시는데
진심으로 위로받은 기분이었어요ㅠㅠ
그리고 아기를 진짜 ‘예뻐해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그냥 돌보는 느낌이 아니라 사랑스럽게 대해주신달까..?
제가 잠깐 다른 방에 있어도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동요도 불러주시고
그런 모습 보고 감동 받았어요 진짜...
수유 간격도 체크해주시고 젖병 소독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트림 시키는 것도 제가 잘 몰랐는데 자세부터 천천히 알려주셨어요
제가 뭐 하나 하면 옆에서 "이건 이렇게 해보세요~" 하면서
궁금한 부분은 물어보면 즉각 피드백해주셨어요
목욕도 저는 무서워서 못했는데ㅠㅠ
목욕도 잘해주시고 아기 달래는 것도 진짜 잘하세요ㅋㅋ
그리고!!
저희 집에 뭐 재료가 많이 있는 편이 아니었는데
냉장고에 뭐 있는지 보시고 기발하게 이것저것 만들어주시는데
와... 진짜 손맛 있으세요ㅋㅋㅋㅋ
그날따라 너무 지쳐있었는데 따뜻한 밥 한 끼가 얼마나 감동인지 몰라요~
빨래, 정리정돈, 수건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시고
제가 좀만 힘들어 보이면 눈치 보지 말고 쉬라 해주시고
진짜 그냥 말 없이 배려 많이 해주셔서
몸도 그렇지만 멘탈 회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어요
3주 이용했는데 더 하고 싶을 정도예요 진짜
처음에 망설였던 거 후회됐고
저처럼 첫 아기시거나 정신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인천산후도우미 고민하지 마시고 위드맘케어 한 번 상담해보세요
진짜 찐으로 도움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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