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출산을 하고 2주 조리원에 있다나오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첫아이라 육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몸도 힘든데 어떡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2주 신청했었는데 관리사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2주 연장하여 한달동안 케어 받았습니다.

 제가 먹고싶어하는 음식, 산모에게 좋은 음식도 척척 만들어주시고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만드시는 음식마다 다 맛있었습니다.
 수유할때도 유두모양때문에 힘들었는데 아기가 쉽게 수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아이템 찾아 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단유할때도 수유 전문가에게 조언도 구해 알려 주시고 직접 아이스팩도 만들어 주시는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혈관종이 있어 진료를 받아야했는데 대학병원에 아시는분이 있어서 예약부터 진료까지 병원까지 동행해 주시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케어받는 한달동안 아기와 저 케어는 물론이고 세세한 육아팁까지 알려주셔서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또 이분에게 관리받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한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