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에서 아기를 출산하게 되서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다가 위드맘 케어가 집이랑 가깝고 후기가 젤 많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니큐에 들어가게 되면서 업체에 연락을 드려 최대한 육아 지식이 많고 아이케어에 진심이신 분 으로 해달라고 연락드렸는데 결과적으로 만족해서 후기 씁니다ㅎㅎ 

일단 매일 한번도 늦으신 적 없고 아이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아이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셨어요. 아이를 어르고 달래주시는 스킬이나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알고 해주시는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방에 들어가서 편하게 쉬시라고 말씀 해주셨는데 사실 아이를 모르는 사람한테 맡기고 자러 들어가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지켜보니 아이케어를 너무 잘 해주신 덕분에 전 아침 수유 하자마자 방에 들어가서 자고 일어나면 밥 차려놔 주셔서 챙겨먹고 다시 자고 하느라 새벽수유를 견딜 수 있었습니다. 

출산 하자마자 아이가 아파서 회복기간을 놓쳐가지고 집정리도 못하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집 정리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제가 입맛이 없어서 먹고싶은게 딱히 없다고 하니까 집에 있는 냉장고 재료로 반찬도 뚝딱 만들어주셨어요. 

또 저희 아이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어요. 어린이 날엔 아기 옷 선물을 사와주시고 애기 30일 축하 파티도 해주신다고 케이크랑 초 챙겨와주신것도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아이한테 잘 어울리는 색깔의 옷으로 신경써서 골라서 선물해주신 것 같아서 감동이였어요. 

또 밖에서 일처리해야할게 있어서 나가있으면 아이 자는모습 사진 찍어서 잘 자고 있고 잘 있다고 연락주시니까 너무 안심되고 감사했어요. 

이모님 안 계시는 육아는 상상도 하기싫을 정도로 저 너무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영애 관리사님 강추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