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지사 | 차인숙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지우 작성일25-08-20 21:49 조회3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https://cafe.naver.com/imsanbu/76413057
맘스홀릭 카페에 올린 같은 후기 링크입니다.
2025년 7월 17일 첫째 자연분만 출산했고, 산후조리원 7일 이용 후 집에 돌아와서
정부지원으로 고양/파주 위드맘케어 3주 이용한 후기입니다.
첫째, 둘째 때 위드맘케어를 이용해보신 형님의 추천으로 위드맘케어, 차인숙관리사님과 3주를 함께했습니다.
먼저 짧은 글에 관리사님과의 3주를 모두 적을 수가 없어서 간단하게만 적는 점 양해해주세요.
제일 첫번째인 아기 케어 부분입니다. TV, 휴대폰 등 전자기기나 개인 물품들을 사용하시는 것을 본적 없고
정말 아기에게만 집중하시는 모습에 매일매일 감동했습니다.
아기가 깨어있을 땐 계속 말걸며 놀아주시고, 안아주시고 아기가 편해하는 방식을 찾아가며 쉬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아기를 정말 꼼꼼하고 세세하게 살펴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잘 몰랐던 아기의 불편함도 찾아서 알려주셔서 병원 진료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접종 때도 소아과에 같이 동행해 주셔서 첫 병원 진료도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자연분만 후 조리원에서 일주일만 지내고 왔고 다른 산모들보다 수술부위가 컸었기에 회음부가 많이 불편했는데
좌욕을 아침저녁 준비해 주셔서 금방 회복할 수 있었고요,
잠이 부족한 저를 위해 계속 자라고 말씀해 주시고 잘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셨어요.
정말 아무 걱정 없이 잘 수 있게 여러모로 신경써 주셨습니다.
아기를 너무 잘 봐주신 덕분에 중간중간 운동도 하고 외출도 하면서 산후조리원보다 편하게 3주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내며 몸조리 잘 했습니다.
많은 칭찬, 격려해 주시면서 우울할 틈 없게 멘탈케어도 잘 해주셨습니다.
식사도 매우 잘 챙겨주셨어요.
매번 원하는 음식 있냐고 물어봐주시고 냉장고 재료들로 여러 반찬들을 엄마처럼 뚝딱 해주셨어요.
입맛에 맞는지 확인해가시면서 신경써 주셨고 항상 맛있었습니다.
산모 몸조리에 좋다는 음식들도 추천해 주시고 만들어 주셨고, 아침 점심을 잘 챙겨먹지 못했었는데 신경써 주시는 덕분에 잘 먹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집 청소와 아기, 산모 빨래를 계속 해주셔서 집안일 할 게 없었어요. 3주간 정말 잘 쉬기만 했습니다.
저희 집에는 소형견 한마리가 있는데 저희 강아지도 너무 예뻐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난생 처음 육아에 혼자였다면 3년처럼 느껴졌을 3주를 차인숙관리사님 덕분에 3일 휴가처럼 편하고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우울해질 틈도 없이 말 걸어주시고, 칭찬 많이 해주시고 너무 많은 사랑과 행복을 주시고 가셔서 가실때 아기가 아니라 제가 우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3주를 선물해 주셨어요.
곧 출산할 가까운 지인에게도 강력추천해줄 정도로 정말 만족스럽게 관리해 주셨습니다.
요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한 안좋은 뉴스들이 많아서 걱정하는 산모들이 많은 것 같고, 저도 그 중에 한명이었는데 차인숙관리사님을 만나고 그런 생각은 단 한번도 들지 않았어요.
짧은 글에 관리사님께 3주동안 받은 많은 정보들과 도움들을 다 적을 수가 없어서 아쉬울 정도입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혹시나 둘째가 생긴다면 꼭! 또 만나뵙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6개월 이상 지명으로 예약되어 있다고 하던데...^_^; (제 친구도 미리 예약했으나 될지안될진 모름...)
혹시나 위드맘케어에 지명으로 이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유선으로 확인한번 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