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 조명옥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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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뽁뽁 작성일25-09-12 13:38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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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귀차니즘이 강한 사람이라 산후도우미 업체 정하는것도 출산 한달 반? 전에 알아봤어요.ㅎ
총 6~7개의 업체에 전화했는데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아 스케줄이 안된다는 업체 거르니 총 3개의 업체로 추렸어요
그 중 전화상담하시는 분이 굉장히 친절하고 나이스하게 안내해주시고 제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최대한 맞춰주신다고 하여 위드맘케어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전화상담해주시는 분이랑 산후도우미 오시는 분이랑 별개이지만 내가 불편한 점이나 요구사항이 있을때 업체가 얼마나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맞춰주려는 태도를 갖고있는가도 중요했어요.)
첫날에 오셨을 때 같이 식탁에 앉아 휴게시간과 출, 퇴근 시간, 열탕 등에 대해 조율하여 앞으로 4주간 맞춰가야할 부분에 대해 미리 대화를 나눈 점이 좋았어요. 서로 처음부터 정하고 가니 4주간 번복하고 다시 설명드릴 일 없이 좋았습니다.
식사 부분도 제가 원하는 식사 시간에 맞춰주시고 어떤 재료를 더 구입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그때그때 식재료에 맞춰 음식준비 해주셨어요.
그리고 음식하시다가도 아기가 울면 식사 준비 멈추고 아기 안아주시고 바로 케어해주셨어요. 주변 맘들 이야기 들어보면 주방에서 안나오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더 좋게 느껴졌어요.
아가 잘땐 주방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빨래나 거실 청소기 등 부지런히 움직이시면서 일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외출했을 때 문자로 잘 놀고 있다는 사진도 보내주시고 외출나간 엄마가 안심할 수 있게끔 신경써주시고 계시는 모습에 또 감동하기도 했어요
총 20일동안 아기를 귀요미라 부르시며 너무 예뻐라해주셨어요. (아가한테 말거는 목소리 톤 자제가 달라지셨음..ㅎ) 무엇보다 지내는 동안 산모의 컨디션을 내내 걱정하고 신경써주시는 말도 많이 해주셔서 그 마음이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는 조리원에서 따로 마사지를 안받았어요.
산후 마사지 알아보던 중 서초,강남에 추천후기 많은 업체에 체험을 받아봤으나 별루여서 마사지를 못받고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따로 알고계시는 산후 마사지 관리사님을 추천받아 첫회 마사지받고 바로 10회 결제해서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편하게 마사지도 받을 수 있었어요 ㅎ (개인이 혼자 하셔서 첫회부터 마지막 회차까지 한 분의 사장님이 관리해주시는 것도 좋았음)
구구절절 넘 길었으나 지내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고 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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