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을 친이모님을 만난듯 행복하게 보낸 둘째맘이예요~^^
집에서 케어받을까 첫째와. 같이 조리원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위드맘케어 센터장님을 알게됐는데..
이때부터가 저는 축복이였네요.
김명자 관리사님이 처음 오시는 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저,첫째,둘째 그리고 남편까지
이모님께 많이 의지하고 가족처럼 지낸 행복한 한달이였어요.
지금도 아침 9시만되면 이모님이 오실것같은 착각을하곤 합니다.ㅎㅎ
마지막 날엔 가실 시간이 한시간이. 넘었는데도 발걸음이 안떨어지시는지 못가시고...아기한테 축복기도도 해주시고 가셔서...많이 눈물나고 고마웠어요.이모님 앞에서 울지않으려고 엄청 담담하게 보내드렸는데...ㅠ
이모님 늘 건강하시고...
생각날때마다 기도할께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