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 소개로 위드맘을 선택했어요!

초산이기두하구 반신반의하면서 2주를 선택했는데 더 할걸 후회도 될만큼 너무 아이를 예뻐해주시고 잘 돌봐주시고 모르는것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도움도 많이되구 밤중수유에 지쳐있는데 아침에 이모님 오시기만을 기다리며 버텼어요ㅎㅎ

오시면 어찌나 반갑던지요!

의심많은 남편두 너무 좋으신것같다구 애를 맡기구 외출할 정도구 마지막 날인 오늘은 먼저 선물을 사드리자구 제안까지 하네요ㅎㅎ

음식도 너무 맛있게 잘 해주셨구 집안일도 척척 잘 도와주시구 맘편하게 맡기구 못잤던 잠도 잘수있었어요..

이제 자유는 끝이란 생각이.. 하하

정말 믿고 맡길수있는 분이고 짧지만 너무 정이들어버렸어요ㅠ흐헝

우리딸도 이모님 품이 그리울거같아요..

다음에 둘째 낳게되면 꼭 이모님과 함께 하구 싶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셨슴해용☺️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