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부를까말까 고민은 했었는데 관리사님에 따라

천지차이라고 하길래요 그래도 몸이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후기 많이 찾아보고 정부지원이 되길래 신청해봤는데

정말 지금은 너무 아쉬워요 ㅠㅠ

코로나 때문이 걱정많았는데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신다고 하더라구요 방역이나 위생개념이 철저하게

있으신분 같아 안심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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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아이에게 정말 엄청 친절하시고

첫째에게도 책읽어주는거나 장난감으로 잘 놀아주시는데

노련미가 느껴졌어요^^ 첫째때 키우면서 몰랐던

육아지식을 너무 많이 배우게 됐네요..ㅎㅎ

베스트 이모님이라고 하셨는데 왜 베스트인지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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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너무 얌점한데 첫째가 너무 활발해서 ㅎㅎㅎㅎ

케어가 힘들었는데 관리사님이 큰아이 간식이며 잘

맞춰주시고 챙겨주시니 저보다 더 따를때도 있었어요 ㅎㅎ

둘째 보기가 더 수월했네요^^
음식솜씨는 제가 진짜 꽝이라 ㅠㅠ 관리사님께 기대를

좀 많이했는데 영양적인면도 많이 신경써주시고

냉장고에 있는걸로도 뚝딱 잘 만들어주셨어요~

다행이도 계신동안 삼시세끼 저나 아이들이나 너무 잘

챙겨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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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센스넘치는 분을 만나기 어려운데 운이

좋았던것같아요~ 근무하시면서 한번도 컴플레인을

걸리지 않으셨다고 했는데 진짜인것 같네요

동생이번에 출산예정인데 출산도우미 꼭 부르라고

말해줬어요^^ 계신동안 정말 맘 편히 쉰 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