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인으로부터 위드맘케어를 소개 받았습니다. 워낙 강추를 하시길래 다른 업체와 비교하지도 않고 상담 후 바로 예약을 했어요.

산후도우미가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면 어떡할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걱정을 했는데, 상담을 할 때 교체 요청을 언제든 할 수 있고 교체될 분이 없으면 지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도움을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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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요시했던 부분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손씻기와 마스크착용이었는데 관리사분께서

아기 만지기 전에 손을 씻으시거나 제가 비치해둔 손소독제로 소독을 꼭 하시더라구요.

마스크도 계속 착용하고 계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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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이전에 자취생활을 오래해서 밥 먹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는데

마침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있으신 관리사님이 오신거에요. ㅠㅠ

평소 요리를 못해서 못해먹던 먹고 싶던 반찬들 모두 부탁드렸어요.

아침에 자느라 정신이 없어 헤롱거리면 명확히 전달을 못하니깐 포스트잇에 써서 인계장에 붙여두면 그대로 해주셨어요. 해주시는 것마다 어찌나 맛있는지. ㅠㅠ 특히 제가 전을 좋아하는데요, 다짐육 사서 동그랑땡만 부탁드렸는데 가지전, 팽이버섯전도 같이 해주시고 미역국만 해주시는게 아니라 소고기무국, 순두부찌개(안맵게), 된장찌개 등도 해주셨어요. 손이 어찌나 빠르신지 아기 케어 등 다른 일 하시면서도 뚝딱뚝딱 이시더라구요.


특히 마지막 날에는 갑작스럽게 시댁에서 방문한다고 해서 난감해했더니 대접할 수 있도록 준비도 해주셨어요..

제육볶음, 불고기를 양념에 쟤워주셔서 저거 조리만해서 대접하고요~ 다른 반찬들도 대량 생산해주셔서 서비스 종료 후에도 몇 일간 식량 걱정이 없었어요.. 진짜 어찌나 감사하던지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먹는 얘기만 한 것 같은데요;;

아기케어는 뭐 전문가이시니 굉장히 쉽게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안고만 계셔도 아기가 금새 잠이 드는지..

가끔 아기가 수유후에도 잠을 안잘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초점책, 모빌 등 보여주시며 공부도 시켜주시고요!

저는 문닫고 방안에 있었는데 밖에서 노래소리와 아기에게 말씀하시는 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구요 ㅎㅎ


울 아기 어찌나 이뻐해주시던지.. 지금 사진을 보니 "엄마도 이렇게 좀 해봐"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요리하시느라 바쁜 와중에도 청소, 빨래개기 등 빈틈없이 해주시고요

육아에 대한 정보도 얻고 어려운 점은 상담도 하고 정말 많은 도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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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맘케어 강동송파지사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