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지사 신선옥 관리사님 후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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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이다보니 아이를 대하는게 서툴었는데 애기한테 사랑스러운 말들을 끊임없이 해주시고

여러가지 놀이, 목욕하는법, 손톱깎는법, 타미타임, 앉아서 사진찍어주시기 등등 많이 알려주셨어요

손수건, 아이옷 엄청 반듯하게 게어주시고 매일 젖병 열탕소독에 옆으로 재우는법, 장운동 등등 꿀팁 많이 알려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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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조리원 생활로 주말에 배달음식으로 때웠었고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어서 음식 할게 진짜 없었는데 그나마 있는걸로 맛있는 밥 해주셨어요.. 감동

그리고 사실 제가 메뉴를 정해서 말씀드려야할까봐 부담스러웠는데 이모님이 메뉴를 하나씩 툭툭 말씀해주셔서 그중에서 고르고 재료만 준비하면 되서 참 편했어요.

손이 정말 빠르고 크세요 그리고.. 저희집 김치가 엄청나게 쉬어있고 맛이없었는데 집에서 김치도 가져다주셨어요 한 두세종류 이모님 너무 잘해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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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기보느라 두세시간정도밖에 못잔것같은데 이모님 오자마자 방에 들어가서 딥슬립하는게 진짜 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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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이모님 계셔서 친구도 만나고 산책도 다녀오고 은행업무도 보고 리프레쉬 제대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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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접종도 동행해서 너무 잘 다녀왔구 청소빨래는 안해주셔도 되는데 자고일어나면 되어있어서 감사할 따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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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차려주시는 밥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부담없이 이야기주고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모님에게는 아들이 있는데 제일 부러웠어요~~~! 담에 또 도우미를 쓰게된다면 꼭꼭 이 이모님으로 지정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