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기 전, 출산 준비하는 것도 저는 얼마나 귀찮던지,,

짐 챙기는 것도 당연히 해야 하는거지만 계속 미루고 미루다 마지막에

출산 가방을 쌌던 임산부가 바로 저에요..ㅎ

하지만 미루지 않고 미리 알아봤던 것이 있는데

바로 산후도우미 업체였답니다..^^

사실 가방이야 뭐, 제대로 못챙기면^^; 신랑한테

부탁하면 된다는 생각이 컸었지만 산후도우미 업체는

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내가 이용할 수 없다는 생각에 열심히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 보다가 후기가

좋았던 곳에 예약하고 이용하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위드맘케어는 예약이 정말 빨리 마감된다고 하더라고요...

(일찍 예약해 놓은 나 자신 너무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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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할때 너무 친절하셔서 오실 도우미분에 대한 기대도

엄청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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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업체가 크고 관리가 잘 되어 그런지

한 번도 지각하지 않고 오시고, 집안 일도 척척

아기도 정말 예뻐해주신 분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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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산후관리사님은

매번 뭐 먹고 싶은것은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제가 잘 모르겠다고 하면 이모님이 잘하시는 음식이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어 주시는데

진짜 먹는 것마다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도 살짝 여쭤보기도 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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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밥 챙겨주시는 것처럼 아기 수유텀에 맞춰서 수유도 해주시고

항상 퇴근전에는 목욕까지 시켜 주시고 가셔서

남편과 저는 저녁에 아기 수유하고 재우기만 할 정도로

편하게 정리까지 해주고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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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기를 데리고 집에 오는 것이 마지막에는

막막함이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산후도우미 이모님 덕분에

아기와 함께 하는 생활도 잘 적응하고 지금은 아주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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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멀리 살고 계셔서 도움 받지 못해 속상했었는데

친정 엄마만큼이나 신경 써서 챙겨 주신 이모님 덕분에

산후조리도 너무 잘할 수 있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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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 이모님은 영어강사님이셨어서 아이한테 영어동요도 잘 불러주시고, 교육 팁도 알려주셨어요..

이런 분을 만나다니.. 너무 복이 많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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