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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후기(평택,안성)

출산하고 산후도우미 업체와
관리사님 결정하느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
글올려요^^
(저또한 그랬어서~)
진심으로 만족해서 올리는 글이에요~ㅎㅎ

후기글보면
산후도우미이모님도 너무
복불복이라 고민하던중에
다행히 지인이 소개를 해주셨어요.
본인이 서비스를 받았는데
너무 만족했다구요~
사실 업체에 지정해서 부탁드려도 일정이 맞아야 가능한건데 전 일정도 잘 맞아서
제가 지정했던 관리사님이 와주셨네요.

우선 업체 실장님도 무척
친절하셨구요~
와주셨던 관리사님 만족
대만족 이었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아기케어.
능숙하신것은 말할것도 없고
(이모님이 안아주시면 엄청 편한지 눈물 뚝 했어요~ㅋㅋ
아기를 정말 예뻐하셔요~
한달 지내면서 느낀건대
제가 본 사람들중에 아기를 제일 예뻐하는것 같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손도 무척 빠르시고음식도 정성스럽고 깔끔하게 잘 해주셨어요.
먹고싶다는 음식도 해주시고~
무엇보다 젤좋은건
냉장고에 묵어있던 재료
찾아서 너무 맛있게 해주신다는 거였어요~
비용도 아끼면서~
먼저 생각해서 산모한테
좋은 음식 해주시고~
그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답니다~
사진은 거의 찍어놓은게
없네요~ 마지막주에
차려주신건데
예뻐서 한장 찍어놨네요~
이 샐러드 위에 마요네즈도 직접 만들어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네요ㅋㅋ



그리고 한가지더~
마시지도 정말 잘하신답니다ㅋㅋ
물론 아기 상황이나 여러가지 고려해서 해주시기때문에
횟수나 시간은 장담 못하지만~
무튼 너무 시원하고 좋았답니다~

사실 이 관계가 참 특수한 경우잖아요~
아예 모르는 사람과
하루종일 벗은몸부터(?)
이 모습 저 모습 다 보이게 되는데..
서로 불편하면 참 쉽지 않은 시간일거 같아요~

모든면에서 능숙하시고
잘하신것도 만족이었지만
관리사님과 한달지내며
주고받은 얘기들..
또 인생선배로써 해주신
얘기들 들으며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았고
저와 아이를 케어해주시는것 이상으로
참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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