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이모님께 관리 잘 받아서 후기 남깁니다^^

위생에 신경써주실분, 되도록 젊은분,말 없는분 요청했는데 딱 맞는분 오셔서 2주 편히 지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하신다고해서 걱정 했는데 위아래 옷 다 갈아입으시고, 마스크 끼고 근무하셨고 손도 수시로 잘 닦으시더라구요.

 요즘 시국이 그래서인지 아마 더 신경쓰시는거 같았어요

이모님은 아기를 정말 예뻐하시는게 진심 보이더라구요

울어도,보채도 응가해도 ㅎㅎ 다 예쁘다고 해주시구요^^

아기 응가 했을때 뒷처리 물로 닦는거 잘 배워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궁금한거에 친절하게 잘 말씀도 해주시고 진짜 친이모 같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입맛이 없어서 잘 안먹으니까 걱정해주시고 먹고싶은거 해주겠다 하시고..감동~^^

병원도 남편이랑 둘이 갈려고 했는데 이모님이 아기안고 동행해주신다고 하셔서 같이 다녀왔는데

같이 가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아기가 보챌때마다 잘 달래주셔서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느꼈구요

지금은 독박육아라 많이 힘든데 이모님께 배운것도 많고 해서 잘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날 저한테 잘할수있다 용기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힘이되었어요 ^^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