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주간 정부지원도우미 이모님과 함께 지냈습니다.

2주할지 3주할지 고민하다가 3주로 결정했는데 너무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 삼주간 이모님 덕분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힐링이었어요 , 아기 케어는 물론이며 정말 가족 처럼 저희 아기를 봐주셨고 최대한 저는 쉴수 있게끔 배려해주셨어요 쉬는시간 한시간도 항상 제 시간에 맞춰서 쉬어주셨어요, 그리고 이모님이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 모두 하면서 산후 우울감도 잊을수 있었어요ㅎㅎ 다른점도 좋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요리 였어요

저희 남편도 이모님 요리가 생각날 정도로 너무 맛있다고 했어요 ㅎㅎ 아침은 더부룩해서 밥을 잘 안먹는데, 그에 맞춰서 가볍게 맛있는 음식들을 해주시고 점심 저녁도 제가 말 안했는데도 알아서 너무너무 맛있게 만들어주셨어요

사진은 음식사진인데 저것보다 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만들어주셨어요 ㅎㅎ 간식이면 간식 요리면 요리 너무 잘하셔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모님 가시고 가장 생각났던게 이모님 요리일정도에요 ~~

이모님 고민하시고 계시는 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1. 가족같은 아기케어

2. 엄청나게 꼼꼼하고 청결한 청소

3. 맛있는 요리솜씨

 이 세가지인것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