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에 첫아이라 임신중에 산후도우미 검색을 엄청 했어요.

왠지 큰 업체에서 해야 시스템이 체계적일것 같아서 두군데 업체를 추려서 전화통화를 했는데 딱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위드맘케어를 선택하고 추가요금이 있지만 경력있는 분을 요청했어요.

조리원 끝나고 집에 온 첫날은 잠도 못자고 멘붕이었는데 다음날 관리사님 오시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9시 10분전에 오셔서 바로 환복하시고 환기시키고 청소해주셨어요.

양수터져서 정신없이 병원가서 출산하고 조리원까지 20일가까이 집을 비워서 냉장고가 엉망이었는데 식재료를 분류해서 정리해주시고 있는 식재료 내에서 뚝딱뚝딱 반찬을 해주시더라구요.

3주동안 여러가지 반찬을 해주셨는데 소고기 미역국이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고 오징어볶음이나 생선조림도 맵지 않으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제일 만족스러운건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신다는거!

아기가 울어도 이쁘다 이쁘다 해주시고 놀아주실때도 진심으로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맘편히 낮잠도 잘수 있었구요.

그리고 육아에 필요한 얘기들을 해주신 것도 감사했어요.

노산이라 주변에 육아하는 친구가 없는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위드맘케어 업체에서도 중간에 전화로 어떤지 체크해주는것도 좋았어요.

위드맘케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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