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정리가 안되있는 상태라... 조리원 퇴소당일 오전 11시까지로 요청했습니다 ㅎㅎ

조리원 퇴소 당일부터 시작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분유타는법... 보르르 사용법... 젖병조립(?) 등등 아는게 진짜 하나도 없었는데...

안계셨으면 첫날 정신못차리고 멘탈 탈탈 털렸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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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이다보니? 많이 배워야된다는 생각으로 베스트 관리사님으로 요청했습니다.

2주할까 3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육아 선배님들의 추천으로 3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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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도 크게 없으시고 집 둘러보시고는 알아서 척척척!!

그리고 내가 지나간 자리를 남기지 않는 완전무결 깔끔함이었어요!!

아기한테 다정하시고 너무 예뻐해주셔서 맘도 편안...... 했습니다.

식사도 어떻게 만든건지 레시피 물어보고 싶을만큼 다 맛있었어요!! (남편이 저녁마다 어메이징하다고 감탄...)

모든면에서 정말 편하게 잘 해주셨어요ㅠㅠ

그래서 장시간 외출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체력이 왕거지가 되었다는걸 느끼는 외출이었지만...)

육아 관련해서 궁금한거 질문하면 막힘없이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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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낑! 소리만 나도 눈이 번쩍 터지는터라... 잠을 거의 못잤는데

관리사님 계실때 3시간 정도 자고나면 하루가 뚝딱 가버리는 마법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으로 아기랑 둘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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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점이 많으셨을텐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김순자 관리사님이셨어요! 알아서 척척척!! 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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